1966–2016, 라미 디자인 50년을 돌아보다

다사다난 했던 2016년은 라미 디자인 50주년을 기념하는 해였습니다. 라미 디자인 50주년은 라미의 역사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의미합니다. 라미는 “not jut a pen“”, ’단순히 펜이 아닙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해 왔습니다. 라미는 탁월한 디자인, 완벽한 기능과 개성을 통해 손으로 쓰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전 세계 글쓰기 애호가들을 매료시켰습니다.

2016101일 라미는 하이델베르크 성에서 400여 명의 게스트와 함께 ‘라미 디자인 5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라미는 새로운 시대로의 개막을 알리기 위해 하이델베르크 성 전면에 조명쇼를 펼치며 전통적인 쓰기와 디지털 시대로의 이어짐을 보여주었습니다. 라미가 준비한 연출은 ‘라미는 전통이자 현재이며 특히 미래인 디지털 시대에도 누구보다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브랜드’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행사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함께 진행되었는데 이는 라미의 팬들이 이제 라미를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도 경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