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4일부터 2017년 1월 29일까지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 위치한 응용 미술 박물관에서 “생각의 도구, 과정으로써의 디자인 – 필기구를 만드는 방법 (thinking tools. Design as a Process – How to Create Writing Devices)"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큐레이터: Prof. Dr. Klaus Klemp).
약 4만 명의 관람객들이 라미의 50년 디자인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회를 관람했습니다.
회사 아카이브에 있는 수많은 제품의 원형, 모델 그리고 스케치를 전시해 LAMY 2000, LAMY pico, LAMY safari 와
같은 필기구의 디자인이 어떻게 탄생하였는지 보여 주었습니다.
뉴요커(the New Yorker)나 차이트(ZEIT magazin)와 같은 출판물을 통해 잘 알려진
크리스토프 니만은 상상하고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고의 도구로써의 필기구의 중요성을 삽화로 그려내어 전시에 위트를 더해주었습니다.
Photos: Anja Jahn, © Museum Angewandte Ku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