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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 된 아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주었습니다. 보통 샤프처럼 꼭지를 누르는 게 아

작성자 오****(ip:)

작성일 2022-05-11 15:07:02

조회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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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 된 아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주었습니다. 보통 샤프처럼 꼭지를 누르는 게 아니라, 손으로 살살 돌려서 심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적합한 것 같습니다. 심이 굵어서 필압이 강한 유아들이 사용해도 부러지지 않고, 심의 색이 진해서 표현이 잘 됩니다. 필기구의 바디가 나무일 경우 불편할 때도 있는데 손이 작은 아들이 잡아도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척 예쁩니다. 오래 전부터 사고 싶었는데 이제 막 한글을 배우는 아들에게 사 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샤프심의 가격이 비싼 게 조금 단점이지만, 일부러 부러뜨리지만 않는다면 꽤 오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첨부파일 review_170_image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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